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7일 2001년 겨울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삼성생명과 후원금 2억5천만원에 계약하고 대회 명칭을 ''삼성생명 비추미배 2001 여자프로농구''로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