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3·아스트라)가 미국 L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첫승 소식을 전해올 수 있을까.

박세리는 16일부터 19일까지 미 플로리다주 데이토나비치 LPGA인터내셔널코스(파72·전장 6천4백97야드)에서 열리는 아치와이어리스챔피언십(총상금 1백만달러)에 출전,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에는 캐리 웹,애니카 소렌스탐,박지은 등 시즌 상금랭킹 30위까지만 나온다.

김미현(23·ⓝ016·한별)은 피로가 누적돼 불참한다.

국내에서도 PGA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인 익산오픈(총상금 2억원)이 16일 익산CC에서 시작된다.

타이거 우즈는 16∼19일 태국 알핀GC(파72)에서 열리는 조니워커 클래식(총상금 15억원)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은구 기자 toha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