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순과 신소라가 일본 LPGA투어 이토엔레이디스골프대회(총상금 6천만엔) 첫날 공동선두에 나섰다.

고우순은 10일 일본 지바현 그레이트아일랜드CC(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4언더파 68타를 쳐 신소라,기도 후키,요네야마 미도리,히고 가오리 등과 함께 선두그룹을 형성했다.

구옥희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13위,원재숙은 71타로 공동 20위에 각각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