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의 마무리 투수 사사키 가즈히로(32)가 아메리칸리그 신인왕에 뽑혔다.

사사키는 7일(한국시간) 뉴욕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기자협회 신인왕 투표에서 1백4점을 획득,오클랜드 애슬레틱스의 테렌스 롱(83점)과 캔자스시티 로열스의 마크 퀸(56점) 등 경쟁자들을 여유있게 따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