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23)가 8일간의 귀국일정을 마치고 6일 오후 7시40분 아시아나항공 편으로 출국했다.

박세리는 "미국 LPGA 데뷔 후 처음으로 한국에서 푹 쉬고 가는 것같다"며 "미국으로 가 시즌 마감대회인 아치챔피언십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말했다.

박세리는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1주일간 휴식을 취한 뒤 16일 개막되는 아치챔피언십에 출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