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호(27·LA다저스)가 미국프로야구 내셔널리그에서 8번째로 우수한 선발투수에 꼽혔다.

미국 스포츠통계 전문업체인 ''엘리어스 스포츠 뷰로''가 2일(한국시간) 발표한 올 시즌 메이저리그 선수순위에 따르면 박찬호는 내셔널리그 소속 16개팀 선발투수 98명 가운데 8위에 올랐다.

지난해 랭킹(16위)보다 8계단이나 오른 성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