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열리는 시드니올림픽파견 경륜대표선수 선발 최종전에서 엄청난 고액 배당이 나올 것으로 전망된다.

경륜 최고선수를 다투고 있는 엄인영 주광일 김보현 용석길 정성기 정영훈 원창용 등 7명이 출전하는 이번 경기는 우승자를 섣불리 점치기 어려운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

이로인해 고객들의 예상이 분산됨으로써 어떤 선수가 우승해도 고액배당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

이 경주 우승자와 준우승자는 상금 1천만원과 8백만원씩을 받게 되며 9월 시드니올림픽에 출전한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