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 서튼(42.미국)의 세계랭킹이 초고속 상승을 거듭하고 있다.

지난주 끝난 미PGA투어 그레이터그린스보로클래식을 석권한 서튼은 25일(한국시간) 영국왕립골프협회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평점 9.12점을 획득,지난주보다 3단계 뛰어오른 4위에 올랐다.

지난해 세계랭킹 14위였던 서튼은 연초에 15위밖으로 처져 있었으나 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으로 10위권내로 진입한뒤 마침내 세계4강에 우뚝 섰다.

1위는 부동의 타이거 우즈(24.46점)이며 2위는 데이비드 듀발(11.05점),3위 콜린 몽고메리(10.15점),5위 비제이 싱(9.09점) 순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