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상(한체대)과 전설안(경희대)이 제1회 회장배대학골프대회에서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윤두상은 20일 여주CC(파72)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경기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예선과 본선합계 7언더파 2백81타로 팀동료 김형정(6언더파 282타)을 1타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안았다.

여대부에서는 전설안이 합계 7오버파 2백95타로 이날 후반 14,15,16번홀에서 연속 보기를 한 이미나(용인대)를 역시 1타차로 따돌리고 역전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