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골프투어(JGTO) 스루야오픈(총상금 1억엔)에서 김종덕(39.아스트라)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김은 14일 효고현 스포츠신코CC(파 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38.35)를 쳤다.

합계 4언더파 1백40타(67.73)로 공동8위를 달리고 있다.

*오후4시현재

첫날 단독 선두에 나섰던 김은 이날 버디 2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를 범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은 15번홀에서 첫 버디를 낚으며 순항하는듯 했다.

그러나 후반들어 1번홀부터 3연속 보기를 범하며 선두권에서 후퇴했다.

선두와는 3타차로 남은 이틀동안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스코어.

한편 스즈키 도루는 합계 7언더파 1백37타로 단독 선두를 마크중이이다.

< 유재혁 기자 yoojh@ked.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