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가 일본LPGA투어 MTCI퓨처컵(총상금 6천만엔)에서 "톱5"에 들었다.

김은 9일 사이타마현 마사시가오카GC(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3라운드 합계 2오버파 2백18타로 일본의 하토리 미치코 등 3명과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애숙은 합계 4오버파 2백20타로 공동 10위,이오순은 5오버파 2백21타로 14위에 랭크됐다.

고우순과 원재숙은 합계 9오버파 2백25타로 공동 25위에 머물렀고 조정연은 12오버파 2백28타로 공동 45위에 그쳤다.

우승은 합계 이븐파 2백16타를 친 일본의 니시다 치에코에게 돌아갔다.

한은구 기자 tohan@k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