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스챔피언십 우승컵의 주인이 악천후로 인해 가려지지 못했다.

27일 플로리다주 소그래스TPC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에서 할 서튼이 11번홀까지 1언더파를 치며 단독 선두를 고수했다.

타이거 우즈는 1오버파로 부진,서튼에 3타 뒤진 상태로 2위를 달리고 있다.

이날 오후 번개를 동반한 악천후로 경기가 중단됐으며 28일 오전 12번홀부터 속개된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