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인가, 아이언인가.

우드와 아이언의 기능을 조합한 "페어웨이 아이언"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일본 클럽메이커 료비가 내놓은 비고스메디어도 그중 하나.

모양은 페어웨이우드처럼 생겼지만 기능은 드라이빙아이언에 가깝다.

티샷은 물론 어려운 라이의 페어웨이샷에 특히 적합하다.

5, 6, 7번 세가지 종류가 있다.

5번은 비거리 2백20야드에 로프트는 19도.

페어웨이우드 4~5번과 유사하다.

6번은 2백야드에 20도, 7번은 1백80야드에 22도다.

헤드소재는 머레이징스틸(티탄합금).

이를 컴퓨터로 정밀가공, 정확한 거리와 높이, 방향성을 자랑하고 있다.

80만원.

*(02)596-1080, (080)447-4444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2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