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는 31일까지 빅토리아극장에서 세계우표 전시회를 연다.

테마별로 월드컵축구 북한우표 식물의 세계 등 5천여종을 선보인다.

이색우표로 1840년 영국에서 제작된 세계 최초의 우표인 페니블랙 팬스블루
를 비롯해 한국 최초의 우표인 문위우표, 로마교황청에서 제작한 동그라미
우표, 육각형우표(캐나다) 금속우표 실크우표(부탄) 스티커우표(시에라리온)
등이 전시됐다.

이와함께 미국영화 1백주년을 기념한 마릴린 먼로, 제임스 딘 우표도 볼 수
있다.

(0335)320-5000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1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