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리드베터 골프아카데미에 머무르고 있는 여자프로 강수연(23)이
실전경험 쌓기에 나섰다.

강수연은 28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영해리스의 브래스타운밸리GC(파72)에서
열린 99퓨처스투어 휴렛패커드클래식 1라운드에서 3오버파 75타를 치며
커트를 통과했다.

지난해 11월 미국으로 간 강수연은 이번 대회가 퓨처스투어 첫 출전이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4월 3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