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룰 Q&A] '동료 볼로 티샷 가능...중간에 교체는 안돼'
답) 골퍼들은 캐디가 주는 볼을 확인하지 않고 그대로 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또 볼이 없어 동반자가 갖고 있는 볼을 빌려 티샷을 하기도 한다.
이런 경우 벌타가 없다.
클럽은 동반자로부터 빌려서는 안되지만 볼은 빌릴수 있다.
티잉그라운드에서 홀까지 사용한 볼이 플레이어의 소유물이 아니더라도
그 볼은 오구가 아니다.
단 한번 티샷했으면 그 볼로 끝까지 홀아웃해야 한다.
중간에 바꿀수 없다는 말이다.
골프규칙 15조1항에 "플레이어는 규칙에서 다른 볼과 교체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한 티잉그라운드에서 플레이한 볼로 홀아웃해야 한다"고
나와있다.
< 김경수 기자 ksmk@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월 11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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