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팅을 잘하려면 타깃라인과 직선으로 백스윙을 한후 다시 직선으로
포워드스윙을 해야 한다.

이때 볼은 퍼터페이스와 스퀘어로 접촉해야 라인을 읽은대로 볼이 굴러간다.

아마추어골퍼의 경우 그립의 긴장이라든가 스트로크 자체의 문제로 인해
스퀘어 터치와 스위트스포트접촉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이같은 미스 터치가 나타났을 경우의 보완책은 퍼터자체의 구조와 성질이다.

미 카바이트사가 개발한 "카바이트 퍼터"는 헤드무게의 무려 73%가 양쪽 끝
에 배분돼 있다.

따라서 이 퍼터는 스위트 스포트 접촉이 안되거나 약간 열리거나 닫힌채
맞아도 양끝의 무게 균형으로 인해 스퀘어 터치와 같은 효과를 낸다.

프로에 비해 스트로크가 섬세하지 못해도 그 미스 히팅을 퍼터자체의
폴라 밸런스(양극 균형)에 기인, 헤드의 양쪽 무게가 함께 볼에 작용하며
직선 스트로크를 만든다는 것.

실험결과 스위트스포트에서 1cm 비껴 맞는 스트로크를 9m거리에서 했을때
다른 퍼터들은 다 거리도 짧고 방향도 휘었지만 이 퍼터는 같은 거리에 방향
도 별 차이가 안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퍼터 헤드의 힐과 토는 금속중 가장 비중이 큰 텅스텐으로 돼 있다.

또 가운데 재질은 브론즈로 만들어 볼이 붙어 나가는듯한 터치감을
제공한다고.

미국내 퍼터부문 통신판매 랭킹1위 제품.

문의 :멤버스 골프 515-2469.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2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