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자 김치 관련기사중 "김치를 14~18도의 실온에서 발효시키면
발암물질인 니트로소디메틸아민의 농도는 6주째 최고농도인 49.6미크론g/kg에
이르다 6주째에 0.9미크론g/kg으로 낮아진다는 실험결과"에서 첫번째
6주는 3주의 잘못으로 바로 잡습니다.

또 소금에 절인 채소를 피클로 표현했으나 솔팅이 맞습니다.

아울러 9월26일자 산후조리 기사에서 산모의 젖이 멎게 하는 약으로
"브로모크립틴"은 기립성저혈압 오심 구토 어지럼 혈관경련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수 있어 보건복지부가 사용금지권고를 내린 약물로 최근에는 이보다
부작용이 적은 "메탄설폰산 디하이드로에르고크리스틴"이 많이 처방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