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해 대부분 골프장의 회원권 가격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는 가운데 클럽700CC는 꾸준히 상승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클럽700의 회원권 가격은 연초 8천만원선이던 것이 최근에는
9천만원대까지 상승했고 그나마 매물이 귀하다는 것.

회원권 전문가들은 이같은 상승배경으로 클럽700의 자매골프장인
오크밸리GC가 내년 5월 개장하는데 따른 기대감을 든다.

한솔개발이 건설중인 오크밸리 (강원도 원주시)가 개장되면 클럽700
회원들도 혜택이 따르지 않겠느냐는 것이다.

실제로 클럽700CC측은 회원들에게 오크밸리GC의 주중회원혜택을 부여할
예정이다.

개장 6년째인 클럽700은 94년 한솔이 인수한뒤 골프장안에 세계적
화가들의 조각품을 전시하고 코스를 개조하는 등 대대적 변화를 꾀해왔다.

< 김경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