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 듀발 (미)이 2주연속 연장전끝에 우승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듀발은 20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끝난 미국 PGA투어 디즈니골프
클래식에서 4라운드합계 2백70타로 댄 포스먼과 동타를 이룬뒤 연장
첫홀에서 파퍼팅을 성공해 우승을 차지했다.

듀발은 지난주 미켈롭챔피언십에서도 연장끝에 프로첫승을 올린바 있다.

타이거 우즈는 2백78타로 공동 26위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