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 알프레드손(32.스웨덴)이 97 맥도널드 유럽 W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유럽 LPGA투어 진출 1호인 이주은(20.현대자동차)은 2언더파를 쳐 합계
6오버파 2백94타로 공동 51위를 마크했다.

알프레드손은 10일 (현지시간) 스코틀랜드 글렌이글스CC(파72)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를 쳐 합계 12언더파 2백76타를 기록,
2백80타를 친 카트린 마셜과 샬로타 소렌스탐을 공동 2위로 밀어내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