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러웨이골프사가 오딧세이퍼터를 생산하는 오딧세이스포츠사를
인수했다.

캘러웨이골프사 도널드 다이 사장은 23일 오딧세이스포츠사의 모회사인
US인더스트리를 1억3천만달러 (약 1천1백7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캘러웨이골프사는 이로써 우드클럽 시장에 이어 퍼터부문에서도 세계
정상에 오를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아마추어들에게도 낯익은 오딧세이퍼터는 현재 프로들의 사용률이 미국
시니어 PGA와 LPGA투어 1위, 나이키투어 2위, 그리고 미 PGA투어에서
3위를 기록하는 인기클럽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