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 프리텔배 제5기 배달왕기전이 오는 11일부터 한국기원에서
개막돼 8개월간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한국경제신문사와 한국PC통신이 공동주최하는 배달왕기전에는 한국기원
등록 프로기사 1백46명 전원이 참가, 토너먼트 방식으로 도전자를 결정해
제4기 우승자인 조훈현(조훈현)9단과 영예의 배달왕을 가리게 됩니다.

이 대국은 한국PC통신 "하이텔"을 통해 리얼타임으로 중계합니다.

<> 개막식 : 6월24일(화)12시 한국기원 2층 대국실
<> 기간 : 6월11일~19 98년 1월
<> 대국장소 : 한국기원 대국실
<> 참가기사 : 조훈현 9단 포함 1백46명
<> 대국방식 : 도전기
<> 상금 : 우승 2천만원, 준우승 6백만원
<> 시상 : 1998년 1월중
<> 해설 : 한국경제신문 기보
<> 중계 : 한국PC통신 "하이텔"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