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갑 생산 20년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베스트글로브사가 골프장갑
"장갑박사 식스핑거"를 내놓았다.

장갑박사는 그립을 잡는 손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방지하기 위해 장갑의
엄지와 검지부분을 붙인 것이 특징.

또 오른쪽 새끼손가락을 낄 수 있도록 왼손 2번째와 3번째 손가락
부분에 손가락 구멍을 추가, 오른손 약지를 고정시키도록 고안됐다.

이와 함께 손목꺾임 방지장치와 그립밀착장치 기능이 있어 안정된 스윙을
유도한다고.

원단이 천연 사슴피여서 비에 젖으면 더욱 그립에 밀착돼 미끄럼이 없다.

또 기존 장갑보다 수명이 3배이상 길다고.

문의 (02) 431-9368

(한국경제신문 1997년 6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