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가 오는 11월 일본을 방문한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에 따르면 우즈는 4천만달러 계약을 맺은
나이키사의 광고계약에 따라 11월7일 일본을 방문, 3일동안 골프강습회와
광고촬영을 한후 97 스미모토 비자 다이헤이요 매스터즈대회 (12-15일)에
출전한다.

또 우즈는 귀국길에 하와이에 들러 4대 메이저 챔피언만이 참가하는
그랜드슬램 (18-19일)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3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