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만원대의 단조 티타늄 드라이버가 선보였다.

국산 골프클럽메이커인 (주)랭스필드가 최근 판매하기 시작한
"파워2000" 드라이버는 페이스와 헤드중심간의 거리인 중심심도를 여타
제품보다 길게해 안정적인 샷을 할수있게 했다.

또 망치원리를 원용, 헤드중심을 헤드 뒤쪽 하단에 둠으로써 거리향상과
정확성을 꾀했다는 것.

헤드크기 260cc, 총중량 300g인 이 클럽은 58g의 초경량 울트라라이트
보론샤프트를 장착해 임팩트시 뒤틀림을 없앴는가 하면, 스윙시 헤드무게를
느낄수 있다는 설명이다.

선착순 300명에게 한정 판매하며, 체형에 따라 맞춤도 해준다.

샤프트 길이는 44~46인치.

문의 747-7251.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