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클럽메이커인 다니엘골프가 드라이버샷을 구사하기 힘든 여성들을
위해 2번우드를 내놓았다.

이 우드는 고탄성에 충격 흡수력이 뛰어난 전통적 카본헤드를 장착했다.

헤드내부는 중공구조로 무게 중심이 아래에 있어 볼을 띄우기 쉽게
만들었다.

로프트 14도, 샤프트 (그라파이트) 길이 42.5인치로 여성들의 신체
조건에 알맞게 설계됐으며 골퍼들이 원할경우 체형에 맞게끔 주문 제작해
준다고.

가격은 수입품의 3분의1 수준인 15만원.

문의 443-6800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