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88CC 서코스에 열린 유공인비테이셔널여자골프대회 프로암경기에서
서아람선수조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

프로 25명 아마추어 73명등 총 98명이 참가, 베스트볼 방식으로 단체전
성적을 가린 프로암대회에서 톰보이오픈챔피언 서아람은 남창우(유공
부사장) 류화선(한국경제신문 부국장) 이성준(한국일보 상무)씨와 조를
이뤄 합계 19언더파 53타로 우승을 안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8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