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호텔중의 특급호텔"을 내세운 호텔 리츠칼튼서울이 리츠칼튼 골드
멤버십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개관한 호텔 리츠 칼튼 서울은 당초 초특급호텔의 이미지에
걸맞게 연회비 100만원의 초고가 VIP카드회원을 모집했으나 회원가입이
저조하고 한국실정에 맞지 않다고 판단, 연회비를 20만원으로 하향 조정
했다.

서울시내 특급호텔들은 대부분 VIP회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연회비는
15만~18만원 정도를 받고 있다.

리츠 칼튼 골드 멤버십 회원에게는 객실은 20%, 식음료 및 베이커리를
구입할 때는 10%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또 객실 50% 특별할인권 3장이 제공되고 3인 이상 식사시 1인 식사 무료
제공 등의 특전이 부여되며 전세계 리츠 칼튼호텔 예약 서비스도 해 준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7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