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수 문화체육부장관은 2002년 월드컵유치와 관련, 한국과 일본의
유치경쟁이 현재까지는 백중지세라고 말했다.

김장관은 5일 기자들에게 96년 주요업무를 설명하는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앞으로 남은 5개월동안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운용 IOC 부위원장
등 국제체육계에 발이 넓은 인사를 총동원해 유치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관은 또 북한이 최근 96 애틀랜타 올림픽에 참가키로 한 것에 대해
일단 환영을 표시한뒤 "남북 단일팀을 구성하기게는 물리적 시간적으로
이미 늦었다"고 아쉬숨을 표시했다.

이와함께 올해 외국인 관광객 420만명을 유치해 관광수지를 흑자로
전환하고, 관광기반시설을 사회간접자본 확충차원에서 지원하는 등
관광산업을 국가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1월 6일자).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