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지중 최근 뉴질랜드와 호주가 가장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따라 뉴질랜드.호주항공사들은 여름휴가를 앞두고 한국인관광객들을
보다 많이 유치하기 위해 특이한 상품을 내놓거나 새로운 관광지에 임시
노선을 개설하는등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남반구에 위치한 뉴질랜드는 6월부터 10월까지가 겨울.

에어뉴질랜드는 세계적인 스키리조트인 퀸스타운행 스키투어상품을 기획,
국내여행사를 통해 판매에 들어갔다.

상품은 7박8일짜리로 스키투어와 스키관광 2가지가 있다.

스키투어는 스키만 4일동안 전일 실시하며 스키관광은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시내관광등을 겸하게 된다.

만년설의 마운트쿡(3,767m)관광은 양쪽상품에 다 포함돼 있으며 가격도
165만원으로 같다.

스키투어 출발일자는 7월5,12일과 8월2일.

스키관광 출발예정일은 8월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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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콴타스호주항공은 내달 18일부터 8월15일까지 한달간 호주의 아열대
휴양지인 케언즈를 경유하는 임시노선을 새로 증편 운항한다.

예약폭주로 마련된 이 임시노선은 서울~케언즈~시드니간을 한달동안 모두
9회 운항한다.

임시운항일정은 7월18일,24일,25일,28일,31일,8월1일,4일,8일,15일등이다.

서울에서 오후9시35분에 출발, 케언즈에는 다음날 오전6시5분(현지시간)에
도착한다.

호주 동북부 퀸슬랜드주에 있는 케언즈는 주변에 장장 2,000km에 달하는
세계최대의 산호초군락이 펼쳐진 여름휴양지로 우리나라에서 직항노선이
개설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케언즈는 인구는 10만명정도로 작지만 국제공항을 비롯 최고급호텔과
야영지등 관광을 위한 모든 것이 완비된 곳이다.

이곳 관광의 백미는 바닷속 산호초여행.

777-6871

< 노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28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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