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남서울CC에서 열린 제4회 골프월드배 전국기업인골프대회 단체전
에서 (주)스마트개발이 우승을, 조광그린과 금강주택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팀당 4명이 출전, 3명의 베스트스코어 합산방식으로 진행된 이 대회에서
스마트개발(복병곤 71타,정문수 74타,김성룡 76타)은 합계 221타로 2위
조광그린을 9타차로 제쳤다.

개인전 선수권조에서는 복병곤씨가 71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핸디캡조
에서는 오태윤씨가 그로스88타, 네트61타로 우승했다.

또 김종화씨가 롱기스트(261m)를, 최영수씨가 니어리스트(96cm)가 됐다.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