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농구단이 창사 50주년과 승용차 아벨라 생산 10만대 돌파를
기념하는 고객 사은행사 일환으로 세계 굴지의 철강업체면서 일본
실업농구 정상인 주우금속 농구단을 초청,친선 경기를 갖는다.

주우금속은 미국 용병 2명과 일본 국가대표 주전들로 구성된 일본
실업정상으로 오는 20일부터 부산과 마산, 서울에서 각각 3차례
친선경기를 갖는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1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