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8년 제16회월드컵축구는 프랑스에서 치러진다.

국제축구연맹(FIFA)이 본선진출국을 32개팀으로 늘리게 될
월드컵은 4년뒤 6월수도인 파리와 보르도,리용,마르세유 등 프
랑스전역의 10개도시에서 분산 개최된다.

20세기를 마감하게 될 월드컵인 프랑스대회는 월드컵조직위원회
가 내걸고 있는 *세계 젊은이의 축제 *최대규모의 축제 *프랑
스문화의 전시장 *21세기의 가교등 4개 테마를 내걸게 된다.

미셀 플라티니는 "미국 월드컵도 성공했지만 프랑스는 축구경기
뿐 만 아니라 영화 연극 회화 조각 등 보다 많은 문화행사로
품격있는 대회를 전 세게에 보여주게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