릴레함메르올림픽 남자스피드스케이팅 3관왕인 "바이킹특급"요한 올라브
코스(25.노르웨이)가 올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고 의사의 길을걷는다.

14일 스웨덴 예테보리에서 끝난 "94세계 남자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에서 악천후속에서도 종합우승,생애 3번째 대회 종합우승 타이틀을 차지한
코스는 경기후 "98년 나가노대회까지는 힘들다"면서 "가을학기부터 대학
으로 돌아가 의학공부를계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0년 레이크플레시드올림픽에서 남자 5종목 모두 금메달을
휩쓴 "빙판의 제왕" 에릭 하이든,80년 세계선수권대회 1만 우승자인
마이클 우즈등도 현직의사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