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서울약령시협회(회장 김월진)는 10일 동대문구 제기동 서울약령시 한방거리에서 동대문구와 함께 '2023 세계한방요리페스타'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참가 신청을 한 94팀 356명 중 50팀이 경연에 나서 독특하고 신선한 한방요리 메뉴를 선보인다.

경연은 명인약선부와 일반부, 북한이탈주민부, 대학생부 등으로 나뉘어 벌어지며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 통일부장관상이 상금과 함께 주어진다.

서울한방진흥센터 3층에서는 한방 약선요리를 전시하고 시식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된다.

동대문구 한방거리서 10일 '세계한방요리경연대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