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식] 섬마을 학생 찾아가는 VR 진로체험 버스 운영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교육청은 오는 11월까지 강화도·교동도·영흥도 등 섬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가상현실(VR) 진로체험 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생들은 특수 개조된 버스 안에서 자율주행 데이터 분석가와 3D 프린팅 건축 전문가 등 신산업 분야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
VR 기반 교육을 담당하는 강사진이 학교로 직접 방문해 학생들의 진로체험을 돕는다.

강화군, 황산도 해역에 점농어 치어 31만마리 방류

(인천=연합뉴스) 인천시 강화군은 길상면 황산도항에서 어린 점농어 31만마리를 방류했다고 8일 밝혔다.
강화군은 이번 방류를 시작으로 다음 달 어린 꽃게와 조피볼락을 차례로 방류해 수산 자원 회복에 나설 계획이다.
점농어는 서해에 서식하는 대표 어종으로, 육질이 단단하고 맛이 뛰어나 낚시철에 인기가 높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