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도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가 6천120명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 6120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1210명 감소
전날인 22일 5천713명보다 407명 늘었고, 한 주 전 같은 화요일이었던 지난 16일 7천330명보다는 1천210명 줄었다.

이날까지 도내 누적 확진자는 855만4천887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8천443명이 됐다.

31개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5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용인시(517명), 고양시(469명), 부천시(445명), 성남시(444명), 화성시(435명), 남양주시(347명) 등의 순이었다.

연천군(15명)·포천시(55명)·안성시(95명) 등 12개 시·군은 100명 미만으로 나왔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207개) 가동률은 58.5%로 전날과 같았고, 이 중 중증 환자 병상(67개) 가동률은 49.3%로 전날(55.2%)보다 5.9%포인트 낮아졌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