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하는 성남시 선수단 결단식이 7일 성남스포츠센터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선수단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4천여명의 선수가 참여해 게이트볼, 농구 등 17개 종목 경기를 한다.

대회는 오는 27~30일 성남시 내 1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성남시에서는 다음 달 11~13일 27개 종목에 1만1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도 열린다.

성남시는 2개 대회 홍보를 위해 전날 최민정 선수(성남시 직장운동부 쇼트트랙)와 윤지유(성남시 직장운동부. 장애인 탁구), 김영광(성남시민프로축구단. 골키퍼), 홍수환(체육인. 복싱), 장윤창(체육인. 배구), 김재박(체육인. 야구)씨 등 체육인 6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성남서 내달 경기도체육대회 앞서 27~30일 장애인체육대회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