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1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서남·서북권에 건조경보를 발효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강서구, 관악구, 양천구, 구로구, 동작구, 영등포구, 금천구(서남권), 은평구, 마포구, 서대문구, 용산구, 종로구, 중구(서북권)다.

건조경보는 실효습도가 이틀 이상 2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산불 위험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 동남·동북권에는 전날 오전 9시부터 건조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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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보명 │ 지역 │ 발효시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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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조 │ 동남권ㆍ동북권 │ 31일 09:00 │
│ 경보 ├──────────┼──────────┤
│ │ 서남권ㆍ서북권 │ 1일 1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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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