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59명 발생했다.

하루 전(386명)보다 27명 줄었지만, 1주일 전인 지난 23일(342명)보다 17명 늘었다.

충북 어제 359명 확진…1주 전보다 17명↑
31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별 확진자는 청주 187명, 충주 54명, 제천 34명, 진천 26명, 음성 20명, 옥천·영동 각 9명, 증평·괴산 각 6명, 보은 5명, 단양 3명이다.

거점·감염병 전담병원 입원환자는 5명이고,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명이다.

재택치료자는 2천281명이다.

확진자 1명이 몇 명을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는 1.04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도 1명(90대) 나왔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96만7천92명, 누적 사망자는 1천35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