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통합신청사 내달 착공
서울 강서구(구청장 김태우)는 다음 달부터 마곡지구에서 통합신청사 공사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통합신청사는 마곡지구(마곡동 745-3번지) 2만244㎡ 대지에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로 지어진다.

구는 이곳에 구청사뿐 아니라 구의회, 보건소 등이 함께 입주하는 만큼 원스톱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외에도 열린광장, 쉼터,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주민 편의시설과 열린도서관, 어린이도서관, 문화쉼터, 북카페 등 문화공간이 마련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통합신청사를 주민편의시설과 문화시설을 갖춘 열린 문화청사이자 미래도시 강서구의 100년을 내다보는 친환경 스마트 청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