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진동미더덕축제, 4년만에 열린다…5월 12∼14일 개최
2020 대한민국 대표 수산물 브랜드로 선정된 적이 있는 창원진동미더덕은 창원시 대표 수산물이다.
전국 생산량의 70% 이상이 창원에서 나온다.
3월∼5월이 제철로, 향이 독특하고 입안으로 퍼지는 맛이 일품이다.
미더덕 덮밥을 비롯해 부침개, 찜, 튀김, 파스타, 된장찌개 등의 요리에 사용된다.
동맥경화,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열리는 올해 창원진동미더덕축제 기간에는 진동면 청년회가 주관하는 불꽃낙화축제도 함께 즐길 수 있다.
관람객들은 바다 전경을 황홀하게 수놓는 불꽃낙화를 구경할 수 있다.
창원시는 성공적 축제 개최와 더불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쓰겠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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