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1735명 확진…감염자 6명 치료 중 사망
인천시는 지난 26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천735명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또 감염자 6명이 치료 중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천837명으로 늘었다.

인천의 일일 확진자 수는 지난해 3월 15일 3만1천211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최근에는 대체로 1천∼2천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인천의 최근 1주일간 확진자(발생일 기준)는 지난 19일 1천639명, 20일 1천567명, 21일 938명, 22일 543명, 23일 644명, 24일 1천210명, 25일 2천228명이다.

누적 확진자 수는 175만1천365명이며 재택치료 중인 감염자는 1만294명이다.

인천의 중증환자 지정 병상은 259개 중 58개(가동률 22.4%)를, 준중환자 지정 병상은 506개 중 75개(가동률 14.8%)를 각각 사용 중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