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준화 39개교·비평준화 54개교
2023년도 전북지역 일반고 신입생 모집…1만3천837명
전북도교육청은 2023학년도 일반고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오는 26∼28일 전북지역 일반고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모집인원은 평준화일반고(39개교) 1만78명, 비평준화일반고(54개교) 3천759명이다.

평준화지역별 모집인원은 ▲전주시(23개교) 6천244명 ▲군산시(8개교, 군산상일고 포함) 1천944명 ▲익산시(8개교) 1천890명 등이다.

이에 앞서 자율형사립고인 상산고는 12∼14일, 전북외국어고는 지난 19∼21일 각각 원서접수를 마쳤다.

합격자는 ▲자율형사립고(상산고) 12월 30일 ▲특수목적고(전북외국어고) 12월 30일 ▲평준화일반고(39개교)·비평준화일반고(54개교) 내년 1월 6일 발표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합격자 발표 후 평준화일반고 학교 배정을 위한 공개 추첨을 내년 1월 10일 오후 2시 2층 강당에서 실시한다.

학생의 성적과 거주지는 반영하지 않으며, 지원한 학교 지망 순서를 고려해 학교를 배정한다.

해당 고등학교에 지망한 자가 배정해야 할 정원보다 많은 경우 지망자를 수험번호순으로 정렬한 뒤 배정기점과 간격을 적용해 추첨한다.

평준화일반고의 배정학교 발표는 내년 1월 13일 오후 2시부터 전라북도교육청 고등학교 입학전형 포털(http://satp.jbe.g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체육특기자와 지체장애인 및 희소병 질환자, 다자녀 대상자는 일반배정에 앞서 선배정의 우선권을 갖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