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마스크 제조공장 불…4억9천만원 피해
8일 0시 39분께 경북 예천군 보문면 승본리의 한 마스크 제조공장에서 불이 난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불은 850여㎡ 규모의 공장 건물 1개 동, 마스크 제조 설비, 집기와 원단 등을 모두 태워 약 4억9천만 원(소방서 추산)의 피해를 내고 1시간 5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