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보다는 1만3141명 늘어…재택치료 8만명대로 내려와

경기도는 29일 0시 기준으로 집계된 28일 하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9천832명이라고 밝혔다.

경기 1만9832명 신규 확진…1주 전보다 896명 감소
평일 들어 검사 건수가 늘며 전날인 27일 6천691명보다 1만3천141명 늘었지만, 한 주 전 같은 월요일이었던 지난 21일 2만728명보다는 896명 줄었다.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730만3천687명이다.

사망자의 경우 6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가 7천608명이 됐다.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1천940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고양시(1천728명), 용인시(1천696명), 성남시(1천674명), 화성시(1천603명), 안양시(926명), 평택시(913명) 등의 순이었다.

100명 미만으로 나온 곳은 연천군(55명)·동두천시(72명) 등 2개 시·군에 그쳤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2.3%로 전날(36.4%)보다 4.1%포인트 낮아졌고, 이중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28.8%로 전날(33.0%)보다 4.2%포인트 내려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8만3천839명으로 전날(9만4천344명)과 비교해 1만505명 줄며 8만명대로 내려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