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신규 확진 1천956명…전날보다 2배 이상 늘어
강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전날보다 2배 이상 늘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29일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1천956명이다.

지역별로는 원주 635명, 강릉 326명, 춘천 302명, 동해 124명, 홍천 106명, 속초 87명, 삼척 72명, 태백 51명, 양구 47명, 정선·인제 각 34명, 영월 33명, 양양 28명, 고성 25명, 화천 22명, 횡성 16명, 철원 8명, 평창 6명이다.

전날 890명보다 1천66명 늘었지만, 일주일 전보다는 61명 줄었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80만4천975명으로 집계됐다.

병상은 106개 중 56개를 사용해 가동률은 52.8%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