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 성료
충남중소벤처기업청은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등 총 5개 공동 주관기관과 함께 '2022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개최, 다양한 투자 유치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창업 생태계 지원에 나섰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원 호서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을 비롯해 산·학·연 주요 관계자 1,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토크 콘서트, 스타트업 관련 명사 강연과 6가지 세션의 데모데이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부대행사로는 스타트업 전시부스, 스타트업 투자자 밋업(Meet-up),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에서 운영하는 원스톱 창업상담 부스, 호서대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단이 운영한 디자인 맞춤형 마케팅 전략 교육, 충청권역 예비창업 패키지 연합 네트워크 등 스타트업에게 직접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등이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남중기청·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호서대·공주대·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한국자동차연구원 등 6개 기관이 매년 정기적인 스타트업 컨퍼런스 공동 주관 및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종원 호서대학교 총장(직무대행)은 축사를 통해 "청년 창업가에게 충남지역은 기회의 땅"이라며, "천안·아산역과 천안역 인근은 제2의 판교 밸리가 될 수 있는 잠재력과 기회가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allmic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