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서 산불…40여분 만에 진화
11일 낮 12시 49분께 충남 서천군 판교면 판교리 야산에서 불이 나 임야 등을 태운 뒤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차 2대와 소방차 1대, 산불진화대원 24명을 투입해 주불 진화를 마쳤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가을철 건조한 날씨가 지속하면서 산불위험이 높은 상황"이라며 "산림 안팎에서 화기를 취급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